"무서운 데에는 꼭 이유가 있는 게 아니란다. 모모야."
      이 말을 나는 결코 잊어버리지 않았다. 왜냐하면 이 말이야말로 내가 들은 말 중에서 가장 
      진실한 말이었던 것이다.

로자 아줌마는 종종 내게 우스갯소리로 인생은 자기한테서는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고
     말했는데, 지금은 정말 그렇다는 것이 눈에 보였다.

Posted by 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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