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집은 천지사방 영원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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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리만리, 김소월
인용
2008. 3. 11. 21:56
말니지 못할만치 몸부림하며
마치 천리만리나 가고도 십흔
맘이라고나 하여 볼까
한줄기 쏜살갓치 버든 이 길로
줄곳 치다라 올나가면
불 붓는 산의, 불 붓는 산의
연기는 한두줄기 피어올나라
"불 붓는 산의, 불 붓는 산의 연기는 한두줄기 피어올나라"
봄,봄이잖아,봄이니까, 무언가를 향한 정념으로 나도 저만치 달떴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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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집은 천지사방 영원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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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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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영혼에 육신을 입히는 이 세상 모든 것을 너무 사랑했다. (세르게이 예세닌)
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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