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집은 천지사방 영원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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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으로 가는 골목길.
일상
2008. 12. 23. 01:10
나의 왼편에서
그리고 나의 오른편에서,
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
나는 너를 얼마나 많이 스쳐갔던가.
이제야 마주섰는데,
너는 없고
너가 있던 풍경만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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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집은 천지사방 영원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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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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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영혼에 육신을 입히는 이 세상 모든 것을 너무 사랑했다. (세르게이 예세닌)
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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