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집은 천지사방 영원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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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. 6. 4. 01:37
그의 죽음 앞에서 새삼 인간으로 산다는 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. "그래도 어떻게든 죽지 말고 살아야지” 라고 말하면서도 산다는 건 매순간 “어떻게 살아야 하나” 라는 문제들에 직면하는 것이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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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집은 천지사방 영원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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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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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영혼에 육신을 입히는 이 세상 모든 것을 너무 사랑했다. (세르게이 예세닌)
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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