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집은 천지사방 영원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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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면 지는 거라
일상
2009. 6. 10. 00:22
죽어도 나한테는 지기 싫어서 울지 않으려 눈물을 꿀떡꿀떡 넘긴다.
아. 유치해.
그래도
순식간에 눈물이 차오르는 순간은
참. 황홀하다.
이 아이러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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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집은 천지사방 영원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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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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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영혼에 육신을 입히는 이 세상 모든 것을 너무 사랑했다. (세르게이 예세닌)
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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