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집은 천지사방 영원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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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5. 23. 15:08
보르헤스가 그랬다. 하루를 기억하는데 하루가 걸린다고.
하루는 살고, 하루는 기억한다.
목을 왼쪽으로 꺾으면 오른쪽 어금니들이 툭툭 빠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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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집은 천지사방 영원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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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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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영혼에 육신을 입히는 이 세상 모든 것을 너무 사랑했다. (세르게이 예세닌)
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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