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거

일상 2010. 6. 1. 17: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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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왜 "노회찬은 부르지 말자"라고 말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장면들. 민주당이 진정 한나라당을 응징하려고 했다면 한명숙이 아니라 노회찬으로 후보단일화를 했어야한다. 결국 말만 '정권심판'이지 민주당도 자기 나와바리 지키는 것밖에 다른 마음이 없는 것이다. 정말 이명박이 그렇게 싫다면, 모든 수단을 동원했어야하는 것 아닌가. 이명박이 나라 말아먹는다고 설레발을 치지만 속마음은 따로 있는 셈이다. 내가 보기에 민주당과 이명박은 공생관계에 지나지 않는다. 다만 민주당이 멍청해서 이 모양 이 꼴로 놀고 있을 뿐이다. 

글,영상 출처 _이택광 블로그 (wallflower.egloos.com)


 뭐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는데, 선거 하루 앞 날이 되니 괜히 마음이 급해진다. 아직 믿고 싶은 정치인들이 있는 게 다행이고, 실망하든 어쨌든 그 사람들이 정치하는 걸 정말 보고 싶다.

Posted by 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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