빈자리

일상 2010. 10. 13. 01:42

거기 없습니다. 여기 있습니까? 
 

바작거리는 수건들. 그대들에겐 이 햇볕이 얼마나 익숙할까. 
오래된 수건을 보고 있으면 세수하고 건조해진 얼굴이 마구 땡기는 기분이다. 



Posted by 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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