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오늘내일

일상 2011. 12. 31. 21:01

 
스물 아홉을 앞두고서 
열정적으로 하고 싶은 게 없다,는 생각이 불현듯 찾아온 건
그냥 오늘이라서 하필 오늘이니까 농담처럼 스쳐가는 생각이겠지.
어쨌거나 변명 말고 핑계 없이

당당하고 꿋꿋하게.



잠시 엎드려 자고 일어나 쿵쿵대는 심장소리 한참 듣고 나면 꽤 많은 것들이 나아져 있다. 

 

Posted by 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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