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전쟁으로 파괴된 세대가 스스로를 바꾸는 일은 어쩌면 불가능한 일인지 몰라. 절망은 당신과 같은 다음 세대가 지난 세대를 답습하기 대문에 발생하는 거야.


"어머니...큰 배움이 없었지만 우리 형제들에게 늘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씀하셨죠."
"어떤 마음가짐요?"
"뭐 별것 아냐. 친구를 만나면, 먼저 어떻게 하면 이 친구와 즐겁게 지낼 것인가를 생각하는 마음가짐, 함께 지낼 때는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헤어질 대 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, 뭐 그런 마음가짐..


"자식아, 죽었다고 다 없는 것이고, 살아 있다고 다 있는 것인 줄 아니."




방현석, 랍스터를 먹는 시간
Posted by 브로콜리너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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